한지의 결, 가족의 숨결
우리의 이야기가 빛나는 공간

안녕하세요! 한지와 가족을 통해 일상의 따뜻함을 창조하는 이현주입니다.
이곳은 ‘나’를 표현하고, ‘우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을 담아낸 공간이에요.
삶의 결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재료들을 손끝으로 다루며,
저만의 색과 감정을 가득 녹여 ‘작품’ 이상의 울림을 전하고 싶답니다.

무언가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작품,
그 마음 하나로 시작했어요.

작은 손놀림에서 탄생하는 큰 울림,
저만의 예술세계 속으로 초대합니다.

제가 만든 한지와 가죽 작품들은,
‘오래 두고 볼수록 정이 드는 친구 같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낡을수록 멋이 살아나는 가죽의 특성,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변색이 적은
한지의 아름다움을 작품 속에 담아냈습니다.

종이를 만지면 왠지 마음까지 차분해지더라고요.
자연스러운 주름과 결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와, 이게 바로 자연의 힘이구나’ 싶었죠.
그 결을 살리는 방향으로 작품을 전개하다 보니,
전혀 예상 못 했던 멋진 순간들을 마주하기도 해요!

한지를 고르는 일에서 이미 작업의 절반은 마친 셈입니다.
파스텔톤부터 다채로운 염색지까지,
색감과 질감, 그리고 가죽과의 조화를 고민하는 과정이 즐겁지만
때론 만만치 않을 때도 있습니다.

가죽은 촉감에 따라 작품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힘 있는 가죽은 단단한 디자인, 말랑한 가죽은 부드러운 디자인을 구상하게 되죠.
저는 기계보다 손바느질을 선호하여,
사각사각 실이 통과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현주

한지·가죽 공예를 통해
일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작가 이현주입니다.

한지의 섬세한 결을 느끼고, 가죽의 따뜻한 촉감을 담아 작품을 만듭니다. 직접 운영하는 공방에서 다양한 공예 수업을 진행하며, 외부 출강도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거짓이 없는 예술’을 하고 싶어요.
생활 속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겪는 사소한 감정들…
기쁨, 슬픔, 그리고 외로움까지도 작품에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죠.
한지의 맑음과 가죽의 묵직함이 어우러질 때, 그 진솔함이 더 잘 드러난다고 믿습니다.

전시 활동

2023 금산세계인삼축제 41회 작가초대전
2023 대전 아리아 갤러리 네트워킹 전시 "IN대전"
2024 대전신세계백화점 "2024 DD 대전작가를 소개합니다"
2024 서울 코엑스 코리아 비건 페어 2024
2024 서울 아트페어 2024 / 대한민국 문화 예술 교류 협회
2024 제16회 남북통일세계환경 예술대전 / 의정부 예술의전당
2024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4 / 아트 앤 호프 - 단체전
2024 K-아트페어 대전 2024 / 문화공간 이유 - 단체전 전시참여
2024 동행"전" / 한국평생문화 체육발달센터, 한남대학교 - 단체전 참여
2024 제60회 경기미술공예ㆍ민화대전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024 2024 대한민국-베트남 문화예술 교류대전 / 베트남 미술 협회 - 단체전
2024 이유25 그리스마스 페어 / 과학관 옆 미술관
2025 2025 ART MARKET / 신세계백화점

수상 이력

2023.8한국공예사랑협회 우수상 한지공예
2024.3종합문예유성 특선 황진이 어워드 한지부문
2024.6종합문예유성 우수상 이태백 문화예술상
2024.6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 예술대전 금상 한지공예
2024.6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 예술대전 입선 한지공예
2024.11제60회 경기공예 민화대전 특선
2024.12종합문예유성 대한민국 대표 명시선
2024.12종합문예유성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 대상
2024.12대한민국 문화예술 작가대상
2024.12한서 문화예술인 대상

자격증

강의 경력

충남여중 계발활동 보조강사
충남대학교 병원 특별활동 강사
옥천 복지관 한지수업 보조강사
농촌 진흥청 수업강사
교원연수 수업강사
엘림 특수 교육

학력

글로벌 문예 대학교 졸업
글로벌 문예 대학원 졸업
현 글로벌 문예 대학/대학원 전임 교수

새로운 재료와 협업으로 따뜻함을 전하며,
더욱 넓은 세상과 소통하기를 꿈꿉니다.

“한지와 가죽…
사실은 이 두 재료 말고도, 세상엔 정말 무궁무진한 소재가 가득하잖아요.
언젠가 다른 예술가분들과 새로운 재료를 결합해 협업해보고 싶어요.
‘이런 것도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신선한 시도를 계속하려고요.
언제나 일상의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으며,
사람들이 제 작품을 보고
‘와, 따뜻하다. 나도 만져보고 싶다’
하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YUN ATELIER

“내 손끝으로 전하는 따뜻함, 여기서 시작합니다.”

한지 특유의 은은한 멋과 가죽의 묵직한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 공방이 딱!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작업실에서, 사각사각 바느질 소리와 달그락 거리는 재료들이 섞여 만드는 기분 좋은 소음을 경험해보세요. ASMR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인기라구요. ✨ “생활 속 예술, 저와 함께 만들어보실래요?”

창조의 한지,
따스한 가죽의 숨결
우리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예술,
한지와 가죽이 어우러져 세상에 따뜻함을 전합니다